[Dispatch=김수지기자] 정우성과 김범이 복근 맞대결에 나섰다.
정우성과 김범은 JTBC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에서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샤워신을 통해 섹시미를 드러냈다. 원조 섹시남 정우성과 반전 몸매 김범의 대결이었다.
정우성은 거친 남성미를 발산했다. 상반신 탈의를 한 채 다부진 복근을 드러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범은 천진난만한 얼굴과 달리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정우성 못지 않은 탄탄한 복근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복근 공개에 앞서 철저히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범은 다이어트까지 서슴지 않았다는 것. 촬영 관계자는 "김범이 이번 작품을 위해 11kg이나 감량했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층 더 날렵해진 모습으로 정우성과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빠담빠담'은 우연히 만나게 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우성과 김범을 비롯, 한지민 등이 출연하며 노희경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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