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양나래 인턴기자] 탤런트 정우성, 한지민이 애절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17일 자정 정우성과 한지민의 새 드라마 jTBC '빠담빠담'의 티저 영상이 공개 됐다. 40초 분량의 영상은 감각적인 영상과 두 주인공의 아름다운 커플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영상에는 정우성이 사고를 당하는 순간부터 한지민과 운명처럼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정우성이 한지민을 업는 등 연인들의 데이트 장면도 볼 수 있었다. 또 다른 남자 주인공 김범은 날개를 활짝 펼친 천사 김범의 모습도 담기면서 판타지 요소를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 공개 직후 제작사 관계자는 "정우성, 한지민이 그려나갈 멜로와 천사 김범의 판타지, 김규태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영상미가 돋보이게 했다"라며 "빠담빠담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설렘과 즐거움이 있는 드라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빠담빠담은 우연히 만나게 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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