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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주머니 폭발...美 첫소송 어떻게 될까?

[Dispatch=서종열기자] 충전 중 폭발로 전세계에서 리콜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가 '소송'이란 더 큰 암초를 만나게 됐다.

18일(현지시각) ABC뉴스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조나단 스트로벨이란 남성이 갤럭시 노트7이 주머니에서 폭발해 심각한 화상을 입었다며 16일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을 제기한 스트로벨은 "지난 9일 팜비치에 있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쇼핑을 하던 중 앞주머니 속 갤럭시 노트7이 폭발해 오른쪽 다리에 큰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스트로벨 변호인 측은 피해액수만 치료비를 포함해 1만 5000달러(약 1,677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충격적인 사고 현장이 그대로 담겨 있다. 쓰러져 있는 스트로벨의 바지는 갤럭시 노트7의 폭발로 불에 타 구멍이 난채로 상처를 입은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 옆으로는 폭발된 갤럭시 노트7이 바닥에 뒹굴고 있다.

소송의 진행과정은 앞으로 그리 순탄해 보이진 않는다. 이유는 피해자가 의료비, 손해 임금은 물론 위로금 보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미국시장에서 갤럭시 노트7에 대해 공식 리콜을 발표했다. 15일 이전에 판매된 갤럭시 노트7에 한해 오는 21일부터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리콜 대상 제품만 100만대에 비용 역시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리콜은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제품 안전을 이유로 공식 리콜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CPSC는 미국 내에서 갤럭시 노트7과 관련해 92건의 발열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중 26건의 화상고 55건의 재물손상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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