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은
시대를 뛰어넘은 미남 스타입니다.
1997년 데뷔 초,
영화 '비트' 시절부터
19년이 흐른 현재까지…,
비주얼은, ing 죠.
그런 정우성의 특징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외모부심' 입니다.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잘생김'을 외칠 때,
또 한 번 심쿵한다는 거!
지난 12일, 영화 '아수라' 무비 토크 중입니다. 정우성이 자신의 캐릭터인 한도경에 대해 진지하게 설명했는데요. 댓글은 온통 '잘생겼다' 투성이였죠.
이 때, 정우성의 반응은요?
"네. 그럴 줄 알았어요."
"제 얘기가 안 들릴 거예요"
사실 그의 '외모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해 6월 21일, MBC-TV '섹션TV 연예통신' 에서는요. 리포터가 "너무 잘생기셨는데 셀카가 잘 안 나오는 것 같다"며 "셀카 못 찍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정우성 : 뭐, 셀카를 잘 찍고 못 찍고 그런 게 어딨어요. 카메라가 제 외모를 못 담는 거죠.
"그리고 제가 미남이잖아요"
배용준의 결혼 발표 소식에는요?
"축하드리고요. 이제 정우성의 원톱 시대가 왔습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잘 하겠습니다."
지난 2013년 SBS-TV ‘한밤의 TV연예’ 에선 과거 ‘하룻밤 유혹하고 싶은 스타 1위’에 정우성이 올랐던 사실이 소개된 적 있죠.
“그럴거예요. 지금은 하룻밤만이겠어요? 평생 유혹하고 싶겠지” (정우성)
그의 비주얼 관리 비법을 물었더니…,
"외모 관리 비법요? 타고난 거 같아요. 아무리 관리해봐야 소용 없어요. 타고난 건 못 이겨요."
개그 센스마저 갖춘 미남, 정우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