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와의 결별을 택했습니다. 절친 정우성과 함께 일하기로 결정했다는 후문입니다.
이정재와 '씨제스'는 지난 3년 간 함께 일해왔습니다. 2013년 전속계약을 제결했고요. 이후 이정재는 '관상', '암살' 등 히트작을 내며 승승장구했죠.
올 초에는 양측 계약이 마무리 됐는데요. 이정재와 '씨제스'는 재계약을 논의했지만, 이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정재는 정우성과 뭉칩니다. 정우성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에 들어가거나, 함께 회사를 설립하는 등 여러 방향을 고려 중입니다.
한편 이정재는 올 여름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리암 니슨, 진세연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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