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나라기자] 배우 정우성과 조인성이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최근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의 첫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 김아중, 배성우, 정은채 등과 함께한 자리였다.
정우성은 독보적인 포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시도했다. 대본 읽는 모습마저 화보 같았다.
조인성은 야성미가 돋보였다. 살짝 찡그린 눈썹과 수염으로 남성미를 발산했다. 시크한 올블랙 의상도 잘 어울렸다.
'더 킹'은 권력을 잡기 위해 검사가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영화배급사 '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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