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수아기자] 배우 정우성이 친필로 쓴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 페이스북에 미리 보는 영화 포토 예고편을 올렸다. 정우성은 직접 손글씨로 팬들에게 멜로킹의 귀환을 알렸다.
정우성과 김하늘은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을 되찾으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기억 할 수 없는 나에게 기억해야 할 사랑이 찾아왔다"라는 부제를 덧붙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로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석원(정우성 분)과 그의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의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다. 다음해 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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