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황수연기자]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화 '아수라'의 시나리오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CJ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아수라' 대본 리딩 사진을 올렸다.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 연기파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끌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 했다. 황정민과 곽도원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지었다. 정우성과 주지훈은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었다.
단체사진도 엿볼 수 있었다. 시나리오 리딩을 마친 뒤 건물 옥상에 모여 인증샷을 남겼다. 배우들은 자유분방한 포즈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한편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를 연출했던 김성수 감독의 복귀작 '아수라'는 지옥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9월 크랭크인 예정.
<사진=CJ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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