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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게 최고야"…정우성, 귀여운 왕자병 미남

"하룻밤만이겠어? 평생 유혹하고 싶겠지"

이런 자뻑 또 없습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잘생김의 고유명사이기 때문이죠. 바로 대한민국 최고 미남 배우라고 불리는 정우성입니다.

보통 다른 스타들은 외모를 칭찬하면, 겸손을 미덕으로 여깁니다. 이 남자는 다릅니다. 본인을 대놓고 '미남'으로 칭하며, 자신을 평생 유혹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하죠.

그 모습이 오히려 귀여운 '왕자병 미남' 정우성의 본격 자뻑, 함께보시죠.

지난 21일 방송된 MBC-TV '섹션연예통신'에서는 UN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임명된 정우성의 인터뷰가 방영됐습니다.

리포터가 정우성에게 "너무 잘생겼는데 셀카는 잘 안나오는 것 같다. 셀카를 잘 못 찍는 이유가 무엇이냐?"물었는데요.

이에 정우성은 "뭐 셀카를 잘 찍고 못찍고 그런게 어딨느냐"라며 "메라가 내 외모를 못 담는 것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난 잘생겼으니까"

배용준이 결혼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는 "축하드리고 굉장히 반가웠다"며 "이제 정우성의 원톱 시대가 왔다. 기회가 왔을 때 잘 하겠다"고 당당히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능글능글한 매력이 넘치죠~?하지만 이게 처음이 아닙니다.

사실 정우성은 약도 없다는 왕자병을 앓고 있었는데요.(심각)

지난 2009년이죠. 정우성은 영화 '호우시절' 제작발표회에서  아저씨가 되어가지 않냐는 질문에 "제가 아저씨로 불리게 된다면 완벽한 남자, 멋진 남자라는 뜻으로 아예 단어 뜻을 바꿔야겠다"며 "노력하겠다. 그 외의 질문은 다 까먹었다"고 며 능청스럽게 말했습니다.

6년 뒤…. 아저씨가 된 정우성은요?

"평.생.유.혹.시.켜.줘"

지난 2013년 방송된 SBS-TV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과거 '하룻밤 유혹하고 싶은 스타 1위'에 정우성이 올랐던 사실이 소개됐죠.

이에 정우성은 "그럴거예요. 지금은 하룻밤만이겠어요? 평생 유혹하고 싶겠지"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내비췄습니다.

정말 한결같은 그에게 '외모 관리 비결'도 물었습니다.

"뻔뻔 of 뻔뻔"

"귀..여워"

그렇다면 자칭 타칭 최고의 미남 정우성이 인정하는 잘~생긴 미남 후배는 누굴까요?

"장동건 정우성이지. 우리가 최고"

<사진출처=SBS·KBS·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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