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사진보고] 유인영의 허무(?)한 계절학기.
▶Who : '별에서 온 그대' 한유라, 아니 유인영.
▶When : 지난 30일, 어마무시한 칼바람이 불던 날.
▶Where : 중앙대학교 캠퍼스 안.
▶What : 계절학기를 듣고 있는 유인영. 덤으로 ○○도시락까지.
▶Why : "디스패치 요즘 열심히 일 안하는 것 같아"라는 말에 화답.
여기서 잠깐. '별그대' 한유라의 도발(?) 다시보기.
'디스패치' 요즘 일 안한다는 말은 충격이었음. 하긴, '디스포토' 업데이트 안한지 무려 몇 개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카메라 장전. 그 첫 번째 응답으로 유인영의 일상 파악.
☞ "유인영 씨, 우리 일하거든요. 아니, 일 했거든요"
▶How : '별그대' 한유라와는 180도 다른 일상. 화려한 여배우의 모습? 아니 흔적도 없었음. 소박한 대학생으로 빙의, 캠퍼스를 유유이 걸음. 그래도 비주얼은 극강. 기럭지는 어마무시. 또 다른 감상 포인트는 소탈한 도시락 먹방. 불변의 치킨마요로 허기 채움.
<유인영 보고서> : 여배우 한유라의 진짜 학교 생활은? 천송이와는 달랐음.
① 자전거는 없다. 유인영은 운동화를 신은 뚜벅이족.
② 무결점 피부는 인정. 정말 세수만 하고 나온 듯. 뽀송뽀송했음.
③ 패션은 시크. 올블랙룩에 검은색 숄더 백으로 세련미를 더함.
④ 학교에서도 스타는 스타. 지나갈 때 마다 뜨거운 시선 독차지.
⑤ 천송이(전지현 분)와 달리 유인영은 동기 후배 등과 수다 또 수다.
▶ 보너스 : 계절학기의 하이라이트, 점심먹방 대방출
"아싸~점심!"
"오늘은 어떤 마요로 먹을까?"
"치킨마요가 진리겠지?"
"디스패치는 일 안하나봐~"
"내가 마요네즈를 얼마나 잘 비비는데"
<사진=이승훈기자, 정리=김수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