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유희열이 3년 만에 대중들과 소통한다.
안테나 측은 18일 "유희열이 금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나흘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희열이 선배 배철수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특유의 담백한 진행과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희열은 그간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유희열의 FM 음악도시'를 비롯해 '유희열의 올 댓 뮤직',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등이다.
음악적 조예를 바탕으로 한 세련된 선곡와 깊이 있는 토크로 이끌었다. 이번에도 청취자들의 사연에 진정성 있게 다가가며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유희열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나선다.
<사진제공=배철수의 음악캠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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