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SF9' 찬희가 잠실벌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 베이스는 16일 "찬희가 오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찬희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장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그는 "평소 응원하던 두산의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겠다. 최강 두산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찬희는 음악,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달 11일에는 SF9 멤버로 신보 '러브 레이스'(LOVE RACE)를 발매했다.
연기 활동도 이어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 영화 '귀신들'(감독 황승재)에서 주연을 맡았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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