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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 '봄날의 기적' MC…"장애아동 위해 재능기부"

[Dispatch=유하늘 인턴기자] '오마이걸' 효정이 장애아동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다.

MBC-TV '봄날의 기적'이 오는 18일 오후 6시에 방영된다.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으로 MBC와 밀알복지재단이 공동 기획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부제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6살 수연이의 사연을 전한다.

수연이는 선천성 거대 멜라닌 모반증으로 피부 전체 70% 이상이 까만 점으로 덮인 채 태어났다. 이 모반은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해당 수술은 미용 목적으로 분류된다. 보험과 정부 지원이 불가능하다. 부모님이 수천만 원에 이르는 의료비를 감당하기는 부담이 크다.

초은이(9)는 희귀질환 샤프-양 증후군과 피에르 로빈 증후군을 앓고 있다. 콧줄로 영양분을 섭취해야 하고, 산소호흡기 없이는 숨을 쉴 수 없다.

상세불명의 발열로 체온 조절이 불가능해 입퇴원을 반복한다. 엄마는 초은이를 홀로 보살핀다. 고관절 수술에 필요한 병원비를 마련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준서(18)는 원인 모를 피부병을 가지고 있다. 온 몸의 피부가 벗겨지고, 염증은 뼛속까지 파고들었다. 다리 근육이 마르고 관절이 굳어 걸을 수 없는 상태다.

지난 2023년에 이어 또 한 번 출연한다. 치료비가 계속 필요한 상황.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는 고령에도 건설 일용직으로 일하며 준서를 돌보고 있다.

효정이 MC를 맡아 장애아동 돕기에 나선다. 가수 장민호도 함께한다. 두 사람은 "많은 아이들이 장애와 질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늦지 않게 지켜 달라"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분들의 많은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아픈 아이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글=유하늘 인턴기자(Dispatch), 사진=디스패치DB,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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