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열도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싱글 기록을 추가했다.
일본레코드협회가 10일 골드 디스크 인증(3월) 명단을 발표했다. 세븐틴은 일본 싱글 4집 '소비기한'(消費期限)으로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협회는 앨범 출하량을 기준으로 인증하고 있다. 골드(10만 장),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등으로 구분한다.
이들이 발매한 싱글 음반이 75만 장 이상 팔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이 나온지 4개월 만에 25만 장 이상 더 판매됐다.
이로써 세븐틴은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이상 앨범 5장을 보유하게 됐다. 미니 11집 '세븐틴스 해븐'(SEVENTEENTH HEAVEN) 등이 인증 받았다.
'소비기한'은 지난해 11월 27일 공개됐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주간 싱글 랭킹', '주간 합산 싱글 랭킹' 등 차트를 휩쓸었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오는 24일과 26~27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막을 연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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