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혜영과 김성철이 액션의 정수를 선보인다.
배급사 'NEW' 측은 27일 '파과'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기존 버전보다 내러티브에 집중했다. 주인공들이 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조각(이혜영 분)과 투우(김성철 분)의 서사를 궁금케 했다. 조각은 투우에게 "여기 들어온 목적이 뭐냐"며 위협했다. 날이 선 긴장감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첨예한 결투를 암시했다. '살해'와 '보호'를 뜻하는 대조적인 카피가 나왔다. 또 "죽여도 되니" 대사가 이어지며 이들이 맞닥뜨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파과'는 동명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다.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활동해온 레전드 킬러 조각이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와 대결하는 이야기다.
다수 영화제 러브콜을 받았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였다. 제43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도 초청됐다.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한편 '파과'는 오는 5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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