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어스가 Z세대 감성을 자극한다. 트렌디한 신보 콘셉트를 선보였다.
투어스는 다음 달 21일 오후 6시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를 발매한다. 지난 24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독특한 앨범 패키지 디자인을 공개했다. 사진용 롤 필름 모양을 구현했다. 크기 역시 기존 CD보다 작은 8cm 규격으로 만들었다.
미니 CD는 1990년대 미국, 영국 등에서 쓴 포맷이다. 기성 세대 추억을 자극하고 Z세대에겐 힙하게 닿았다. 소장 가치를 높였다.
다채로운 구성품도 시선을 끈다. 인스턴트 포토와 포토 스탠드, 포토 부클릿, 스티커 팩, 미니 포토 부클릿, 포토카드 등을 담았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는 대표 수단에서 착안해 앨범 디자인과 구성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42(팬덤명)의 호기심을 더욱 높였다. "'가장 뜨거운 스무 살' 투어스의 청춘을 기록하는 음악 또한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트라이 위드 어스'는 20살의 뜨거운 에너지를 녹인 앨범이다. '우리 함께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하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한편 투어스는 27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신보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