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7주년을 맞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3월 26일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을 발표했다.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를 중심으로 개성이 담긴 음악을 선보였다.
데뷔 기념일을 자축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Mixtape: dominATE)를 내놨다. 국내외 스테이(팬덤명)에 유닛곡 선물을 전달했다.
독특한 멤버 조합이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유닛곡 뮤직비디오 역시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를 찍었다.
데뷔 7주년 축전 이미지도 공개했다. 25일 공식 SNS에 올라왔다. 멤버 간 돈독한 유대감이 느껴졌다. 26일에는 온라인 라이브를 진행했다. 스테이와 추억을 쌓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아이 엠 낫'부터 '믹스테이프: 도미네이트'까지 꾸준하게 성장해왔다. 빌보드 차트에선 유례 없는 기록을 썼다. 6연속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또 K팝 4세대 보이그룹 중 처음으로 '핫 100' 차트에 입성했다. '락'(樂)이 '핫 100' 90위를 한 것. '칙칙붐'(Chk Chk Boom)까지 랭크되며 3곡을 차트에 올렸다.
이 외에도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등에서 수상했다. 미국 현지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달성으로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7~28일 산티아고에서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재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