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 인턴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특별한 유닛 조합을 선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9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올렸다. 멤버 창빈과 아이엔, 한과 필릭스가 유닛으로 뭉쳤다.
먼저, 창빈과 아이엔은 '버닝 타이어스'(Burnin' Tires)를 불렀다. 티저 영상에서 둘은 대결을 펼쳤다. 레이싱, 추격전, 댄스배틀이 이어졌다. 펑키한 일렉기타 사운드도 돋보였다.
강렬한 카리스마도 예고했다. 티저 이미지에서는 한 팀이 됐다. 빨간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었다. 날카로우면서 진중한 눈빛을 보여줬다. 가죽 옷을 시크하게 소화했다.
한과 필릭스는 '트루먼'(Truman)을 불렀다. 이 곡은 레이지 힙합 장르다. 티저 영상은 우아한 클래식 음악으로 시작됐다. 한의 몽환적인 싱잉 랩과 필릭스의 강렬한 랩이 조화로웠다.
두 사람은 거칠고 힙한 매력을 뽐냈다. 부서진 건물 안에 서 있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다. 올 블랙 의상과 볼드한 액세서리로 무게감을 더했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2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공개한다.
<글=이아진 인턴기자(Dispatch)>
<사진출처=JYP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