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13일 "범규가 생일을 맞아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청소년 심리 지원에 쓰인다.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상담 치료비 지원 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2년 연속 기부로 생일을 자축했다. 범규는 "저의 작은 선의가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다고 전해 들었다"고 했다.
나눔의 힘을 깨닫고 후원을 결심했다. "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받고 힘차게 자신들의 미래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한편 범규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인천을 시작으로 런던, 베를린, 파리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