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도연기자] 박태현 부문장이 SM C&C를 이끈다. 오는 25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박태현은 현재 C&C 매니지먼트 총괄 부문장으로 재직 중이다.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등의 방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는 예능 매니지먼트 30년 경력의 전문가다. 특히, 강호동과의 오랜 인연은 업계에서 유명하다. '씨름선수' 강호동을 최고 MC로 만들었다.
SM 측은 "박 부문장은 회사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을 갖고 있다"면서 "폭넓은 리더십을 인정받아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고 전했다.
박태현은 향후 매니지먼트, 광고 사업, 콘텐츠 제작, 여행 사업 등의 시너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를 SM C&C 각 부문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SM C&C>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