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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X우지, 유닛 결성 소감…"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 (일문일답)

[Dispatch=김도연기자] '세븐틴' 호시와 우지가 유닛 결성 소감을 전했다.

호시와 우지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싱글 1집 '빔'을 발표한다. 신보에는 오리지널리티와 자기애를 담았다. 타이틀곡 '동갑내기'를 포함한 모든 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찐친 케미가 돋보인다. 호시와 우지는 1996년생 동갑내기다. 호시는 퍼포먼스팀, 우지는 보컬팀의 리더를 맡고 있다. 둘의 시너지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8~9일 순차 공개된 두 편의 '동갑내기' 뮤직비디오 영상에서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를 하고 팔짱을 끼는 안무를 선보였다.

▶︎ 호시와 우지는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컴백 기념 일문일답을 전했다.

Q. 'BEAM'을 발매하는 소감?

호시: 우지와는 어릴 때부터 항상 붙어 다녔어요. 언젠가는 함께 유닛 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어요. 이렇게 'BEAM'을 들려드릴 수 있어 설렙니다.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을 담았기에 무대를 즐기며 활동하려고요.

우지: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신보를 낼 수 있어 기쁩니다. 신나고 즐겁게 작업했고, 그만큼 솔직한 앨범이 완성됐다고 생각합니다.

Q. 타이틀곡 '동갑내기'는?

호시: '정말 우리다운 노래다!'라고 생각했어요. 저와 우지는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함께 춤추며 놀곤 하는데요. 음악을 사랑하는 본연의 마음으로 신곡들을 작업했습니다.

Q. 황소윤과 협업은 어떻게?

우지: 1번 트랙 'PINOCCHIO (feat. So!YoON!)'을 작업할 때였어요. 아주 느낌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가 참여하면 좋을 것 같아 황소윤님께 협업 요청을 드렸습니다. 흔쾌히 그리고 아주 빠르게 진행해 주셨어요. 황소윤님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Q. 'BEAM' 작업 과정에서 발견한 서로의 새로운 면모는?

호시: 우지의 프로듀싱 능력은 이미 잘 알려졌는데요. 이 친구가 음악만 잘 만드는 것이 아니라 춤도 무척 잘 추는 진정한 '육각형 아이돌'이거든요! 이번 활동 때 제가 우지의 속을 꺼내 보겠습니다. 저는 직전 부석순 앨범범과는 다른 좀 더 자유롭고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우지: 호시에게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기에는 서로를 본 시간이 너무 깁니다. 신보 작업을 하며 본 모습들 역시 이미 너무나도 다 알고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저만의 독보적인 점 또한 특별하게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쑥스럽고 부담도 있었지만, 그저 늘 그렇듯 맡은 바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Q. 'BEAM'에서 스스로 '잘했다'라고 칭찬해주고 싶은 점?

호시: 재킷 사진이 잘 나와서 마음에 들어요. 멋지게 찍어주신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하고요. 내 얼굴 참 잘했다.

우지: 신나게 작업했다는 점을 칭찬해줄만 한 듯합니다. 제일 친한 친구와 내는 앨범인 만큼, 재밌었던 기억만 남아도 좋을 것 같아요.

Q.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준 상대의 장점은?

호시: 무엇이든 꽂히면 꾸준히 한 곳만 파는 우지의 집념! 언제나 현명하고 때로는 냉철하게 선택하는 모습이 저에게 자극과 배움을 줍니다.

우지: 제게 호시는 '슈퍼스타'라는 단어와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인물이에요. 저를 움직이게 하는 힘 중에는 호시의 열정이 차지하는 부분이 상당히 큽니다.

Q.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거나 믿게 된 경험이나 계기가 있다면?

호시: 캐럿(CARAT. 팬덤명)이에요. 저 자신보다 저를 더욱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캐럿을 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어왔습니다.

우지: 멤버들이 저를 필요로 해줄 때 '나를 많이 믿고 생각해주는구나'라고 느껴요. 그런 순간들이 저 스스로에게도 빛(BEAM)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BEAM'에 대한 세븐틴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호시: 멤버들에게 신곡을 미리 들려줬는데요. 다들 무척 좋아했고 '기대 이상으로 음악이 좋다', '가서 무대를 찢어 놓고 와'라고 응원해줬습니다.

Q. 'BEAM'을 기다릴 캐럿에게 한마디?

호시: 여러분께 받은 빛으로 다시 여러분을 비춰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의 음악과 무대가 여러분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기를 바라요. 'BEAM' 활동도 잘 부탁드립니다.

우지: 캐럿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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