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엔믹스가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신보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엔믹스의 4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Fe3O4: FORWARD) 스토리 필름 첫 파트를 공개했다.
제목은 '하드보일드 앤 오로라'(HARDBOILED AND AURORA). 영상은 "나는 이전의 모험을 실패로 만든 원인이다. 다른 언니들은 기억이 없고, 설윤 언니만 기억이 남아있다. 그녀는 나를 믿지 못한다"는 문구로 시작했다.
해원과 배이가 깊은 밤, 휘몰아치는 비바람 사이를 뚫고 나가려 하지만 거센 폭풍우와 마주했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가 한자리에 모였다. 설윤은 규진에게 "이번에는 실패하지 마"라고 속삭였다.
이번엔 또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해원과 설윤이 한 파티장에서 등장했다. 멤버들은 열면 안 되는 의문의 상자를 열었다. 검은 안개가 피어올랐고, 지우는 미소 지었다.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는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미니 3집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에 이은 '에프이쓰리오포'(Fe3O4)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다.
타이틀곡 '노 어바웃 미'(KNOW ABOUT ME)를 비롯해 '하이 홀스'(High Horse), '슬링샷'(Slingshot, <★), '골든 레시피'(Golden Recipe), '파피용'(Papillon)', '오션' 등 총 6곡을 담았다.
엔믹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4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를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