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NCT' 도영이 뮤지컬 '웃는 남자' 서울 공연을 마쳤다.
도영은 지난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된 '웃는 남자' 피날레 무대에 올랐다. 그윈플렌으로 분해 폭넓은 감정선을 그렸다.
관객 기립 박수를 이끌었다. 도영은 다이내믹한 표현력과 탁월한 가창력을 발휘했다. 소년의 풋풋함을 담은 캐릭터 해석 역시 돋보였다.
티켓 파워도 눈길을 끌었다. 그의 마지막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도영은 "선물 같은 시간"이라며 "그윈플렌과 ‘웃는 남자’를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했다. 배우들,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극장에 찾아와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관객들 덕분에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영은 대구, 성남, 부산에서 ‘웃는 남자’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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