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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32년만 연극 복귀...'헤다 가블러', 5월 개막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영애가 연극 무대에 복귀한다.

LG아트센터 측은 25일 "이영애가 센터 개관 25주년 기념 제작 연극 '헤다 가블러'에 캐스팅됐다. 주인공 헤다로 분한다"고 밝혔다.

이영애가 연극에 출연하는 것은 약 32년 만이다. 그는 지난 1993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개관 기념 연극 '짜장면'에서 활약했다.

'헤다 가블러'는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고전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사회적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을 다뤘다.

이영애가 헤다 역을 맡았다. 원 캐스트로 열연한다. 누구보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맡아 아름답고 복잡하고 또 파괴적인 면모를 그린다.

김정호는 헤다 남편 테스만 역할이다. 지현준이 헤다를 압박하는 판사 브라크를 연기한다. 이승주는 옛 연인 뢰브보그 역에 낙점됐다.

더불어 백지원이 헤다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친구 테아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이정미가 고모 역할을, 조어진이 하녀 역에 캐스팅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리처드 이어 각색본으로 만든다. 그는 로렌스 올리비에상 베스트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연출은 전인철이 담당한다.

한편 연극 '헤다 가블러'는 오는 5월 7일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홀에서 개막한다.

<사진=LG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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