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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첫방 최고 8.2%…"박형식 고군분투, 짜릿했다"

[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박형식의 파격 변신이 통했다. 재벌가를 차지하려는 암투를 시작했다. 허준호와도 강렬한 케미를 완성했다.

SBS-TV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지난 21일 첫 방송을 선보였다. 시청률은 전국 6.1%, 수도권 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보물섬'은 1회는 동 시간대 및 금요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순간 시청률은 최고 8.2%까지 치솟았다.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새 드라마 2편이 동시에 첫 방송, 시청률 격돌을 펼쳤다. MBC-TV '언더커버하이스쿨' 1회는 전국 시청률 5.6%로 뒤를 이었다.

'보물섬'은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린 스토리와 강렬한 연출 등이 인상적이었다. 허준호(염장선 역)의 악역 존재감도 돋보였다.

가장 돋보인 건, 박형식이다. 그는 대산그룹 대외협력팀장 '서동주' 역을 맡았다. 회사를 위해 노력하지만, 속에 야망을 감추고 있다.

'보물섬' 1회는 폭풍처럼 휘몰아쳤다. 각자의 욕망을 향해 질주하는 인물들의 면면은 놀라울 정도였다. 강력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에너지사업(대산에너지) 관련 청문회가 열렸다. 박형식과 허준호가 청문회 판을 조정했다. 대산에 유리하게 흘렀고, 결국 산회됐다.

박형식이 조치를 취한 덕분. 국회의원까지 쥐락펴락할 정도로 배포와 영민함을 자랑했다. '대산'을 가지기 위해 치열하게 부딪혔다.

박형식은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허준호는 본색을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순간순간 소름을 유발했다.

하지만, 박형식은 대산그룹 핏줄이 아니기에 한계에 부딪혔다. 회장이 신임하더라도, 그의 자식들은 박형식을 무시하고 또 견제했다.

사장 이해영(허일도 역)은 박형식을 특히 경계했다. 이들은 조금이라도 더 앞에 서려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긴장감을 유발했다.

박형식은 대산그룹 회장과 가족이 되는 대신, 자신의 능력을 선택했다. 회장의 외손녀를 만나지 않고, 홍화연(여은남 역)을 선택했다.

그러나 박형식의 자신감, 야망은 한순간에 무너졌다. 두 사람은 애틋한 밤을 보냈으나, 홍화연은 사라졌다. 그의 정체는 충격적이었다.

대산그룹 회장의 손주사위는 허준호의 조카, 박형식과는 악연이 있는 검사 권수현(염희철 역)이었다. 심지어 권수현의 신부는 홍화연.

홍화연은 박형식의 얼굴을 보고 굳어버렸다. 박형식은 충격에 휩싸였다. 배신감에 처절하게 절규했다. 감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보물섬'은 이제 첫 삽을 떴다. 1회는 대본, 연출, 연기 삼박자가 맞아떨어졌다는 평이다. 박형식과 허준호의 파괴적 조합도 맛깔난다.

한편 '보물섬' 2회는 금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사진제공=SB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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