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도연기자] '세븐틴' 호시와 우지가 유닛으로 뭉쳤다.
호시와 우지는 다음 달 10일 주요 음원사이트에 싱글 1집 '빔'(BEAM)을 발표한다. 컴백에 앞서 공식 SNS에 신곡 콘셉트 티저를 공개했다.
로고 모션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빛과 어둠을 교차시킨 모노톤의 화면 연출이 감각적이었다. 영상 말미 '빔' 발매일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앨범명 '빔'은 호시와 우지로 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톱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것을 다양한 빛으로 표현했다.
약 8년 만에 유닛 활동이다. 호시와 우지는 지난 2017년 11월 유닛곡 '날 쏘고 가라'로 역대급 듀엣 실력을 선보였다. 1996년 동갑 친구의 케미가 인상적이었다.
세븐틴은 그동안 다채로운 스페셜 유닛을 선보였다.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 정한X원우 등으로 대중과 팬덤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한편 세븐틴은 다음 달 20~2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세븐틴 인 캐럿랜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어 4월과 5월에는 일본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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