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 인턴기자] 故 김새론을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원빈은 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故 김새론과 작별 인사를 나눈 것. 장례식장 방문에 앞서 이나영과 함께 근조화환도 보냈다.
한소희와 김보라도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두 사람은 고인과 생전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다. 김보라는 "또 만나 그땐 잔소리 줄일게"라는 문구의 근조화환을 전달했다.
배우 공명과 마동석, FT아일랜드, '아스트로' 진진·MJ 등도 근조화환을 통해 애도했다.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등이 소속된 '블리츠웨이 스튜디오'의 근조화환도 찾아볼 수 있었다.
김옥빈과 서예지는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사진을 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서예지와 김새론은 전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에서 함께한 인연이 있다.
김민체는 영화 '동네사람들'에서 김새론과 모녀로 호흡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에서 딸로 만나 행복했고, 그 곳에서 편히 쉬기를"이라며 명복을 빌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25세.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20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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