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예린이 웹툰 OST를 가창한다.
예린은 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네이버웹툰 '대충 캠퍼스로맨스임'의 OST '이것저것 재지 말고 솔직해볼까'를 발표한다.
'이것저것 재지 말고 솔직해볼까'는 예린의 밝은 에너지와 안정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두 주인공의 설레는 썸에 대해 이야기한다.
매력적인 리프가 인상적이다. 발랄한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리듬, 경쾌한 드럼이 설레는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 몰입도를 더한다.
달콤한 가사도 포인트다. 좋아하는 마음을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순간, 서로에게 솔직하게 다가가 사랑을 고백하고 싶다는 내용.
관계자는 "예린의 발랄한 음색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달콤한 설렘을 그린 작품과 잘 어울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예린은 올해 여자친구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여자친구는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로 사랑받았다.
이들은 오는 3월 오사카, 요코하마, 홍콩 등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팬들과 특별한 10주년을 보낼 계획이다.
<사진제공=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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