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가 JTBC 새 파일럿 예능 '아는 외고'에 출연한다.
장하오는 7일 JTBC를 통해 '아는 외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 학생들이 모여 문화, 경력, 한국 생활 소감 등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들뜬 심경을 전했다.
장하오는 중국 국적이다. 고교 시절에 대해 "외국인 친구들이 전학 오면, 빨리 친해지고 싶어서 먼저 다가갔다"고 말했다. '아는 외고'에서도 친화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아는 외고'는 캐릭터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국으로 터전을 옮긴 외국인 셀럽들이 명문 예능 국제고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한다.
조나단, 알베르토, '(여자)아이들' 민니, '르세라핌' 사쿠라, 레오, 저스틴 하비, 박제니,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등 다양한 국적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아는 외고'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장하오는 3회 촬영부터 합류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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