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도연기자] 배우 김민재가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한솥밥을 먹는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김민재는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다"면서 "그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소속사 측은 "김민재가 더 많은 작품 활동으로 배우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2000년 연극 '관광지대'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범죄도시3,4', '한산: 용의 출현', '베테랑'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SBS-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제주 생활을 공개했다. 연말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도 수상했다.
한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을 필두로 글로벌 엔터사로 성장 중이다. 5세대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비롯해 이지훈, 정시현, 오지율, 송지우 등을 영입했다.
<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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