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하정우 신작이 '히트맨2'(감독 최원섭)를 제쳤다.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은 지난 5일 개봉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4만 2,562명 관객을 동원했다.
공개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하정우의 거침없는 액션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4만 4,116명이다.
다만 장기 흥행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브로큰' 실시간 예매율은 6일 오전 8시 기준 18.2%로 2위를 차지했다.
'브로큰'은 추적 스릴러다.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소설까지, 죽음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편 '히트맨2'는 2위로 3만 3,533명이 관람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이 2만 2,311명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사진제공=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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