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위장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SBS-TV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극본 이하나, 연출 권다솜) 측이 4일 캐스팅을 확정했다. 최우식과 정소민 등이 출연한다.
'우주메리미'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이야기. 90일 간의 위장신혼 서바이벌을 다룬다.
최우식은 마케팅 팀장 '김우주' 역으로 분한다. 80년 전통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다. 아버지 대신 명순당을 이끈다. 동시에 협력업체 디자이너 유메리와 비즈니스 관계로 얽힌다.
정소민은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 역을 맡았다. 약혼자의 외도로 파혼을 당한다. 시련을 겪다가, 신혼부부 특전인 최고급 타운하우스 경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한다.
두 사람의 부부 케미가 기대된다. 둘은 신혼집 사수에 사활을 건다. '선 결혼, 후 연애'로 엉뚱하고 화끈한 이야기를 펼친다.
'우주메리미'는 올해 하반기에 방영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페이블컴퍼니, 이음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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