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아이브가 '아이브적 사고'를 담은 곡을 선보인다.
아이브는 지난 30일 공식 SNS 채널에 3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개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안유진, 이서, 리즈의 사진을 오픈했다.
아이브만의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재킷과 셔츠에 프릴 팬츠, 화이트 타이즈 등을 매치했다. 인서트컷에는 아이브의 당당한 애티튜드를 강조했다.
안유진은 가위로 자신의 앞머리를 잘랐다. '망친 머리도 상관없어. 여전히 내 스타일이야'(A bad haircut is no big deal-it'll still look like my style)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서는 얼굴에 크림을 묻혔다. '열심히 만든 케이크가 망가져도, 그냥 갖고 놀래'(If the cake I worked hard on gets ruined, I'll just play with it)라고 말했다.
리즈는 입에 퍼즐 조각을 물었다. '미완성도 완성이야'(Even what's unfinished can be considered complete)라고 문구로 긍정적인 사고를 표현했다.
아이브는 지난 13일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를 발매했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2TV '뮤직뱅크', MBC-TV '쇼! 음악중심', SBS-TV '인기가요' 등에서 연이어 1위했다.
아이브는 다음 달 3일 오후 6시, 새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애티튜드'. 바꿀 수 없는 상황을 유쾌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노래한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