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더보이즈가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더보이즈는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 팬콘 '더 비 랜드'(THE B LAND)를 연다. 새해를 함께한다.
'더 비 랜드'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채웠다. 관계자는 "멤버들이 팬콘에서만 볼 수 있는, 더비들을 위한 특별 무대를 대거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더보이즈는 시작 전부터 열정을 내뿜었다. "멤버들은 팬들을 위해 설 연휴도 반납한 상태"라고 알렸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특히, 더보이즈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소속사는 "당분간 만나기 힘든 11명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연이라 특별하다"고 짚었다.
그도 그럴 게, 더보이즈는 올해부터 군백기를 맞는다. 먼저, 맏형 상연은 최근 군악대 합격 통보를 받았다. 오는 3월 17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더보이즈의 소속사(원헌드레드) 이적 후, 첫 공연이다. 관계자는 "끈끈한 멤버들과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코너도 준비 중이다. 더비(팬덤명)가 테마파크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을 낸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더보이즈는 다음 달 22일~2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일본 팬콘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원헌드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