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에스파가 북남미, 유럽 투어에 돌입했다.
에스파는 지난 29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액세소 쇼웨어 센터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을 개최했다.
첫 공연부터 뜨거웠다. 에스파는 현지 반응에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찍었다. 글로벌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에스파는 쇠 맛 나는 무대로 몰아쳤다. '슈퍼노바'(Supernova), '아마겟돈'(Armageddon), '위플래시'(Whiplash) 등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다이 트라잉'(Die Trying), '플라이츠, 낫 필링스'(Flights, Not Feelings), '핑크 후디'(Pink Hoodie),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 등도 불렀다.
에스파는 지난해 6월 서울에서 투어를 시작했다.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호주, 마카오, 태국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 인기를 증명했다.
이들은 북남미,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할 계획이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북남미를 방문한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등 유럽도 찾는다.
한편 에스파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오클랜드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