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가 특별한 설 선물을 준비했다. 이들이 주연한 드라마를 한꺼번에 만난다.
MBC 측은 28일 "'모텔 캘리포니아'(극본 이서윤, 연출 김형민·이재진)가 설 당일인 29일 1~6회를 특별 편성한다"고 밝혔다.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는 이날 오후 2시 10분, 2부 오후 3시 40분 방송된다. 각각 3회씩 내용을 압축해 정주행 기회를 준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밀도 높은 서사와 배우들의 호연, 감성 연출로 시청자를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6회에서는 남녀 주인공들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강희(이세영 분)와 연수(나인우 분)가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진심을 알게 된 것. 남은 2막엔 이들의 첫사랑 결말과 두 사람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을 알차게 담았다.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모텔 캘리포니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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