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김남길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김남길은 오는 3월 2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 김남길 팬미팅 투어 '로드 투 길'(Road to Gil)을 연다.
이번 팬미팅은 그가 걸어온 다양한 길을 팬들과 함께 되돌아보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나누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는 물론 팬들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코너, 라이브 무대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김남길은 팬미팅 준비 과정 전반에 참여했다.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여러분을 다시 만날 생각에 설렌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여러분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중한 시간을 내어 오시는 만큼 모두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남길은 최근 5년 만에 다시 돌아온 '열혈사제2'에서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로 분했다. 유쾌한 매력과 사이다 액션으로 호평받았다.
다음 달 5일에는 영화 '브로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올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트리거'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김남길은 다음 달 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팬미팅 투어 예매를 오픈한다.
<사진제공=길스토리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