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임윤아가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제)로 시청자를 만난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폭군의 셰프' 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 '폭군의 셰프'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 드라마다.
프렌치 셰프가 500년 전 과거로 타임슬립한다. 조선시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는 이야기.
임윤아는 이번 작품에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셰프 '연지영'으로 분한다. 연지영은 밝고 강단 있는 성격의 소유자다.
그는 뜻밖의 타임슬립으로 아슬아슬 유쾌한 생존기를 펼친다. 임윤아는 특유의 러블리한 연기로 완벽한 '연지영'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임윤아는 '폭군의 셰프'에 이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개봉도 앞두고 있다. 올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장태유 감독의 신작이다. 장 감독은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밤에 피는 꽃' 등을 연출했다.
이채민이 조선의 왕 '이헌'이 된다. 앞서 박성훈이 '이헌' 역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SNS 음란사진 업로드 실수로 하차했다. 강한나가 후궁 '강목주'로 변신한다.
'폭군의 셰프'는 올해 방송 계획이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