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신인그룹 '킥플립'이 정식 데뷔 전부터 뜨겁다.
킥플립은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을 발매한다. 해당 앨범은 선주문 수량 30만 장(15일 오후 기준)을 넘어섰다.
글로벌 리스너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공식 인스타그램 40만, 틱톡 63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차세대 K팝 슈퍼 루키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일 수록곡 '응 그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9위,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올랐다.
신보에는 6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은 '마마 세드'(Mama Said, 뭐가 되려고?). 계훈, 아마루, 동화, 민제는 타이틀곡과 수록곡 작사에 참여했다.
다양한 장르를 담았다. '응 그래', '워리어스'(WARRIORS), '낙 낙'(Knock Knock), '라이크 어 몬스터'(Like A Monster), '내일에서 만나' 등이다.
특히, 수록곡 '워리어스'는 '데이식스' 영케이가 단독 작사를 맡았다. JYP 선배가 지원 사격, 완성도를 높였다. 킥플립은 중독성 강한 곡을 예고했다.
킥플립은 7인조 보이그룹이다. 계훈과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 등으로 구성됐다. 7인 7색 매력을 자랑한다. K팝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팀명은 발끝으로 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 용어를 의미한다. 멤버들은 킥플립처럼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멤버들은 지난 4일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5년 주목해야 할 K팝 루키 8'(8 Rookie K-Pop Acts To Watch In 2025) 리스트에도 선정됐다.
킥플립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Mnet M2 데뷔쇼, 오후 9시엔 데뷔 쇼케이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도 전개한다. 현재 코엑스 K팝 광장에서 3D 영상 대형 옥외 광고도 볼 수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