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연기자 문유강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문유강은 지난해 영화 '하이재킹'과 뮤지컬 '홀리 리노센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해 왔다. 이번엔 '엘르 코리아' 1월 호를 장식했다.
문유강은 핏한 청청 패션은 물론 레더 재킷, 셔츠 등 다채로운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커프, 목걸이, 안경 등 다양한 악세서리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그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그는 최근 첫 뮤지컬 공연을 마무리했다. "항상 무대에 설 때마다 위로를 안겨드리고 싶다. 이 무대를 보는 관객분들도 테어처럼 솔직한 마음으로 울어도 괜찮다는 위로를 받았으면 했다"고 공연 소회를 전했다.
스스로 연기에 확신이 들었던 순간에 대해서도 전했다. "데뷔작은 연극 '어나더 컨트리' 첫 공연 날"이라며 "갓 전역한 후 오디션을 지원했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는데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이는 내 연기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두려움이 있었다. 그 순간이 강렬하고 소중한 전환점이기도 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단 한 가지를 물었다. 그는 "어떤 방식으로든 다양한 위로를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꿈을 전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문유강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엘르 코리아' 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워크하우스컴퍼니>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