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싱가포르 명소를 공식 빛깔로 물들인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더 원더랜드 위드 세븐틴'(THE WONDERLAND)이 20~26일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더 원더랜드 위드 세븐틴'은 팬 참여형 오프라인 이벤트다. 싱가포르관광청 지원 아래 리조트 조명 쇼, F&B 브랜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월드 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인 아시아'(RIGHT HERE)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긴다.
먼저 조명 쇼는 공연이 열리는 2일 동안 마리나 베이 샌즈 메인 건물에서 볼 수 있다. 세븐틴 공식 색상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로 점등된다.
리조트에 입점한 4개 F&B 브랜드도 참여한다. 야드버드 사우전 테이블 앤 바 등 유명 레스토랑에서 세븐틴 테마 메뉴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 마리나 베이 샌드 호텔 로비, 베이프론트 역 등에선 세븐틴 이미지와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 뮤직비디오가 송출된다.
싱가포르관광청 측은 "세븐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싱가포르 랜드마크, 레스토랑,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만족했다.
세븐틴도 "싱가포르에서 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는데 이곳 명소가 공식 색으로 점등된다니 잊지 못할 순간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8~19일 불라칸 필리핀 스타디움에서 '라이트 히어'를 이어간다. 이후 자카르타, 방콕 등으로 향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