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투어스가 데뷔 첫 팬미팅을 연다. 티켓은 초고속 매진됐다.
투어스는 지난 10일 '2025 투어스 첫 번째 팬미팅 <42: 클럽> 인 서울'(2025 TWS 1ST FANMEETING <42:CLUB> IN SEOUL) 티켓 예매을 오픈했다.
시작 10분 만에 모두 동났다. 이번 티켓 오픈은 42(팬덤명) 멤버십 소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선예매였다. 선예매만으로 3회차 전석을 초고속 매진시켰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열리는 팬미팅이다. 팬들과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동아리방 콘셉트의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쾌하고 편안한 시간을 예고했다.
팬미팅은 다음 달 12~14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오는 3월 15~16일에는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일본 팬들과도 만난다.
투어스는 지난해 1월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2024년 멜론 연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에서 데뷔곡으로 1위를 차지한 건 14년 만이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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