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를 스크린 화면으로 재현한다.
아이유의 2024 첫 월드투어 마지막 챕터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을 CGV에서 개봉한다. 다음 달 팬들과 함께했던 감동의 순간들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더 위닝'은 지난 9월 21~22일 열린 아이유의 100번째 콘서트를 스크린으로 옮긴 2번째 공연 실황 영화다. 아이유는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9년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KSPO돔에 입성했다. 2022년 올림픽 주경기장에 선 최초의 솔로 아티스트로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더 위닝'에는 수많은 아이유의 명곡과 상암 하늘을 수놓은 드론쇼 등을 담았다. 지난 2월 발매된 '더 위닝' 타이틀곡 '홀씨'부터 콘서트 주제이자 의미인 '러브 윈스 올'까지 들을 수 있다.
크고 선명한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으로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생생한 현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은 다음 달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CGV ICE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