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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조영남 "전처 윤여정 세계적 배우, 내 덕에 돼"...또 망언 ('회개장톡')

[TV리포트=홍진혁 기자] 가수 조영남이 배우 윤여정과의 이혼을 회상하며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고 전했다. 25일 공개된 웹예능 '조영남 회개장톡'에는 지난 1회 첫 게스트였던 손정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담소를 나눴다.

이날 조영남은 "장례식 치르지 마라. 내 시신은 영동대교 가운데서 몰래 뿌려라"라는 유언을 공개했다. 이어 조영남은 "내가 살아온게 부끄럽다"라고 덧붙였다.

손정은이 "멋있게 잘 살아오셨는데 왜 부끄럽다고 하시냐"라라고 묻자 조영남은 "내가 부끄럽다고 한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첫째 여자, 신과의 약속을 차버렸지. 심지어 두 번이나 그랬지"라며 이혼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평생 후회되는 것은 집 나올 때 '왜 애들이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을까' 그게 못내 후회했다"라고 밝혔다. 손정은이 "집 나오신 이후에 아들을 한 번도 보지 못하셨냐"라고 묻자 조영남은 "맞다. 보고 싶다고 해도 볼 수 없는 일이 생겼다"라고 답했다.

이후 조영남은 "버킷리스트가 없지만 딱 한가지 이루지 못한 것은 아이들 엄마하고 전화 통화하는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내가 집에 나와서 그 친구가 세계적인 배우가 돼버렸고 집을 나왔기 때문에 내가 화가로 등극했다. 그림 그릴 짬이 생긴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조영남은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이게 위대한 이혼'이라고 우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영남은 1974년 배우 윤여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지만 조영남의 외도 탓에 1987년 이혼했다. 이후 18세 연하와 1995년 재혼했으나 또 한차례 파경을 맞이했다. 또한 조영남은 지난 2021년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자 "바람 피운 남자에 대한 우아한 복수, 최고의 복수'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으킨 바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조영남 회개장톡'

<기사제공=티비리포트. 해당글은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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