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소속사의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스트레이 키즈가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특별한 펀딩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펀딩 프로젝트는 지난 24일 오픈했다.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나눔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펀딩 참가자에겐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EDM 담요, 리유저블백 세트가 리워드로 제공된다.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 협업했다.
스트레이 키즈도 동참했다. 멤버 4명이 무릎 담요 디자인 작업에 함께 했다.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업사이클링 원단을 썼다.
리유저블백 또한 의미가 깊다. 스트레이 키즈의 사인이 새겨졌다. 해양생물 와펜을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14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펀딩 참가자 중 10명에겐 추첨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 친필 사인 앨범을 증정한다.
프로젝트 수익금은 전액 국립암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 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HOP)으로 '빌보드 200' 6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사진제공=해피빈 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