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열도를 뜨겁게 달군다.
김재중은 27일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2024'에 출연한다. 올해로 벌써 5번째. 일본에서 연말을 장식한다.
'뮤직 스테이션'은 38년 차를 맞은 일본 간판 음악 프로그램이다. 현지 정상급 가수, 해외 유명 아티스트 등이 라인업을 완성한다.
김재중의 출연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도 그럴 게, 그간 능숙한 일본어,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해왔다.
올해는 스트레이 키즈, 아일릿, 보이넥스트도어 등 K팝 후배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재중은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1일 후지TV '2024 FNS 가요제'에 7년 연속 참석했다. 현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내년 초에도 일본 팬들과 만난다. 생일 기념 팬 콘서트 '2025-제이파티'(2025 J-Party)를 개최한다.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6일 싱글 '시퀀스 #4'를 발표했다. 데뷔 21주년을 기념했다. 매력적 음색,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