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민호와 공효진이 우주정거장 안 우주인들의 일상을 그린다.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측이 24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각양각색 모습을 담았다.
먼저, 관광객 공룡(이민호 분)과 커맨더 이브 킴(공효진 분)이 포착됐다. 이들 모두 우주복을 입고 발사 준비에 집중하고 있었다.
우주정거장 생활도 나왔다. 중력이 거의 없는 상태인 만큼 식사와 운동, 연구 역시 지구에서와는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학자 미나 리(이초희 분)와 이승준(허남준 분)은 진공 상태 우주식을 먹었다. 기계로 가득한 우주정거장을 보호하기 위함인 것.
각자의 임무를 수행했다. 이브 킴은 장치 안 생물체를 연구 중이었다. 강강수(오정세 분)가 정거장 밖을 유영 중인 모습도 있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이다.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의 미션을 가진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다.
관계자는 "광활한 우주 한복판에 나간 우주인들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별들에게 물어봐’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별들에게 물어봐'는 내년 1월 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