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정규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4일 "리사의 정규 1집 '얼터 에고'(ALTER EGO) 예약 판매가 지난 23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얼터 에고'는 총 7개 버전으로 구성했다. 각기 다른 콘셉트가 담긴 포토북 앨범 5종과 쥬얼 케이스 1종, 바이닐 앨범 12종 등이다.
관계자는 "첫 정규 음반인 만큼 성숙해진 음악 스펙트럼으로 글로벌 아티스트 존재감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 설립과 동시에 소니뮤직 산하인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3장의 싱글을 발표, 홀로서기에 나섰다.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락스타'(ROCKSTAR), ‘뉴 우먼'(NEW WOMAN),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줬다.
특히 '락스타'는 글로벌 주요 차트에 들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위,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 우먼'이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024’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및 비기스트 팬스를 받았다. '문릿 플로어'도 차트 상위권에 들었다.
이 뿐 아니다. 리사는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과 '빅토리아 시크릿' 무대에 올랐다. HBO '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 출연 역시 앞뒀다.
한편 리사는 내년 2월 28일 '얼터 에고'를 발매한다.
<사진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