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일릿이 일본 대표 방송에 출격했다.
아일릿은 지난 16일 방송된 TBS 음악 프로그램 'CDTV 라이브! 라이브!' 크리스마스 스페셜 편에 출연했다. 특별 무대를 꾸렸다.
총 2곡을 불렀다. 이들은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과 미니 2집 타이틀곡 '체리쉬'(Cherish)를 안무와 함께 소화했다.
먼저, '마그네틱'으로 시작했다. 아일릿은 러블리한 의상을 입고 나왔다. 벨 사운드가 더해진 편곡으로 홀리데이 분위기를 더했다.
'체리쉬' 무대에서는 유니크함이 돋보였다. 이들은 교복을 연상케 하는 착장을 선보였다. 당찬 소녀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그렸다.
아일릿은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현지 방송 프로그램을 섭렵 중이다. 이번 공연에 앞서 후지 TV '2024 FNS 가요제'에 출연했다.
이 뿐 아니다. 아일릿은 오는 27일 일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 무대에 오른다. 또 31일에는 '홍백가합전' 참여가 예정돼 있다.
한편 아일릿은 '마그네틱'으로 일본 틱톡 톱 송 3위, 일본 유튜브 쇼츠 최고 인기곡 5위를 차지했다. 10위권 내 유일한 K팝 곡이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