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늙은 늑대를 처단하라"…'하얼빈', 결의의 예고편

[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하얼빈'의 지난한 여정이 시작됐다.

CJ ENM 측은 29일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의 아이맥스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독립군들의 험난하고 긴박했던 시간을 담았다.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했다. 글로벌 로케이션부터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주역들은 몽골 사막과 꽁꽁 언 호숫가까지 오가며 촬영했다.

긴박한 여정이 펼쳐졌다. 안중근(현빈 분), 우덕순(박정민 분), 김상현(조우진 분), 공부인(전여빈 분), 최재형(유재명 분), 이창섭(이동욱)이 이토 히로부미(릴리 프랭키 분) 처단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했다.

고행이 이어졌다. 일본군 육군소좌 모리 다쓰오(박훈 분)가 등장하며 안중근을 집요하게 쫓기 시작한 것. 이토 히로부미의 조선에 대한 내레이션까지 더해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작전 포스터는 비장했다. 독립군들은 각자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 결의 포스터는 거사를 앞둔 독립군들의 모습을 담았다. "늙은 늑대를 처단하라"는 카피는 결연의 의지를 표현했다.

관계자는 "독립군들이 한데 모여 있는 모습은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의 투지를 고스란히 전한다.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호흡으로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하얼빈'은 시대극이다. 1909년을 배경으로 한다.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과 독립군, 그리고 이들은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다.

영화는 다음 달 25일 개봉한다.

<사진제공=CJ ENM>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너무 가까운거 아니야?"…고아라·장률, 다정한 선남선녀
2025.02.05
[현장포토]
"햄토리의 변신"…한승연, 우아한 자태
2025.02.05
[현장포토]
"동방국 완벽남"…강찬희, 조선 1등 신랑감
2025.02.05
[현장포토]
"눈웃음에 녹는다"…고아라, 러블리 프린세스
2025.02.05
[현장포토]
"이곳은 박찬욱구역"…'공동경비구역 JSA', 25년 만의 재회
2025.02.04
[현장포토]
"이제, 스크린 제왕"…송강호, 호탕한 하트
2025.02.04
more photos
VIDEOS
01:50
덱스, “패션위크 접수한 김진영🔥 한파에도 핫한 매력남✌🏻”|DEX, “The hot guy appeared at Fashion Week” [현장]
2025.02.05 오후 12:51
08:40
이병헌➡️이영애·송강호, “개봉 25주년 맞은’공동경비구역 JSA’ GV” l LEE BYUNGHUN, “JOINT SECURITY AREA Homecoming GV" [현장]
2025.02.04 오후 06:36
01:50
제로베이스원, "닥터!닥터!이머전시🚨비주얼에 심멎!" l ZB1, "Doctor!Doctor!Emergency🚨due to their handsomeness" [공항]
2025.02.04 오후 03:14
more videos